이 글은 [ 개미털기 뜻 당하지 않는법 ] 에 관한 글입니다.
개미란?
- 개인 투자자: 개미
- 기관 투자자: 국내 대기업 등
- 외국인 투자자: 외국 거대 기업 등
투자자는 크게 세 종류로 구분됩니다. 개인, 기관, 외국인이 그것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투자 자금 규모 자체가 작고 힘이 약합니다. 때문에 개미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간혹 슈퍼개미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슈퍼개미는 개인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마치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처럼 힘이 강력합니다. 따라서 슈퍼개미라고 불립니다.
한편 기관 투자자는 국내 대기업 같은 기업 투자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외국인이란 외국 기업 투자자를 말합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개인에 비해 자금 규모가 큽니다. 또 정보력이 빠르고 투자 실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따라서 개미들은 기관이나 외국인 세력에 의해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미털기란?
- 개미털기: 기관 등 세력이 주식 수량을 저렴하게 확보하기 위해 급등, 급락을 인위적으로 조작함.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겁을 줘서 주식을 매도해 버리게 만듦.
예를 들어 기관 투자자가 특정 주식의 물량을 저렴하게 확보하려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기관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떠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식의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해당 주식의 주가가 갑자기 하락하도록 대량 매도를 해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유튜브나 언론에 합당한 방법으로 해당 주식에 관한 악재 소식을 퍼트리는 것입니다.
그럼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두려움에 주식을 팔아버립니다. 그럼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으로 인해서 주식 수가 늘어나게 되죠. 그때 기관 투자자는 개미들이 팔고 떠난 물량을 저렴하게 매수합니다. 이것이 바로 개미 털기 입니다.
기관은 그렇게 수량을 저렴하게 점점 늘려갑니다. 그러다 나중에 주가가 급등할 때 주식을 다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개미털기 당하지 않는법
- 개미털기 당하지 않는법: 저항선을 확인하기. 그 후 저항선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는지 확인하기.
그럼 개미털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저항선을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우선 아래 성문전자 주가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주가가 갑자기 급락 한 후 횡보장이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주가가 급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차트는 대표적인 세력의 개미 털기 방식입니다.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면 개미들은 앞으로 주가가 더 하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식을 모두 매도해버립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세력들은 개미들이 내버린 주식을 계속해서 매집 합니다.
위 사진의 횡보 기간이 바로 개미 털기 구간인데요. 세력들은 이 개미 털기 구간에서 계속해서 물량을 수집합니다.
하지만 세력 입장에서도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수량을 매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하락해서 매도 수량을 모두 매집 했습니다. 그럼 더이상 수량을 매집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때 다시 주가를 올려서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을 유입 시킵니다. 그리고 다시 주가를 하락 시켜서 새로운 수량을 매집 하는 것입니다.
이 때 너무 하락하지 않도록 하는 지점이 바로 저항선입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저항선 아래로는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이 되면 세력은 주가를 상승 시켜서 최고 가격까지 올라가도록 합니다.
<결론>
이처럼 개미가 세력에 당하지 않으려면 주가가 하락할 때 그것이 저항선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즉, 저항선 아래로 더 하락하는지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만약 저항선이 생겼고 그 저항선 아래로 주가가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후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저항선이라고 생각했던 선 아래로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했습니다. 그것은 세력의 개미 털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항선을 기준으로 개미 털기인지 아닌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그 후 매도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개미털기 뜻 당하지 않는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