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케어 하는법 :: 화장 전 필수 단계

이 글은 [ 스킨 케어 하는법 :: 화장 전 필수 단계 ]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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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케어 필요성

스킨케어가 필요한 이유

스킨 케어가 왜 필요할까요?

메이크업 숍 같은 곳에 가보면 화장 단계보다 스킨 케어 단계에서 시간을 더 많이 소요 합니다. 그 이유는 스킨 케어가 화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피부는 대체로 건조하다.

스킨 케어를 하는 이유는 우리 피부의 건조함을 잡아주고 수분을 보충해 주기 위함입니다. 정말 타고난 피부가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가 매우 건조합니다.

지성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속피부는 건조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속건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따라서 겉에 유분기가 많아 보인다고 해서 속까지 건조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피부 속을 촉촉하고 수분감 있게 유지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케어 할 경우 장점

스킨 케어를 잘 해 놓으시면 하루 종일 피부가 당기는 일도 없으며, 심지어 악건성이어도 피부가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그리고 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으며 화장이 뜨거나 밀리는 현상도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스킨 케어 하는 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킨 케어 하는법

<요약>

  1. 토너로 노폐물 닦아내기
  2. 토너 바르기
  3. 에센스, 세럼, 앰플 중 하나 바르기
  4. 수분크림 바르기

스킨 케어 하는 단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토너, 두 번째는 에센스 또는 세럼 또는 앰플을 사용하는 것, 세 번째는 수분 크림을 사용하는 단계입니다.

1.토너

토너란?

토너는 마치 물처럼 점성이 없고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말합니다. 우리가 피부에 있는 노폐물이나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토너를 솜에 묻혀서 피부를 닦아주게 되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토너입니다. 토너를 스킨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토너로 얼굴 닦아내기

우선 화장을 하기 전 맨 얼굴의 상태에 토너를 화장솜에 흥건하게 묻혀줍니다. 거의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만약 화장솜에 사용되는 토너의 양이 너무 아깝다면 부피가 작은 화장솜을 사용해 주세요. 흥건하게 토너를 묻힌 화장솜으로 얼굴을 가볍게 닦아내 줍니다.

닦아낼 때는 안에서 바깥쪽으로, 밑에서 위 방향으로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스킨-케어-토너-얼굴-닦는법

토너 피부에 바르기

피부를 한 번 다 닦아냈다면 그 후에는 토너를 얼굴에 다시 한 번 더 발라줄 겁니다.

이때는 토너를 손에 최대한 많이 묻혀서 얼굴에 세수를 하듯이 많이 발라줍니다. 최대한 많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토너 단계는 끝이 나게 됩니다.

어떤 토너를 사용해야 하나?

토너 단계에서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토너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유분기가 조금 많은 타입의 피부라면 점성이 거의 없는 거의 물과 같은 제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악건성에 가까운 피부라면 약간의 점성이 있는 토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인 경우 아래 링크의 독도토너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에센스, 세럼, 앰플

뭘 사용해야 되나?

두 번째로 에센스, 세럼, 앰플 단계인데요. 이 세 가지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한 가지 선택해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세럼을 꼭 발라야 하나?

이 단계는 반드시 넣을 필요는 없지만 넣어주시면 좀 더 촉촉하고 수분감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언제 에센스를 발라주나?

토너가 완전히 흡수되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는 흡수된 상태에서 에센스를 발라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토너가 약 80% 정도 흡수된 상태에서 에센스를 발라줘야 된다는 겁니다.

다시말해 토너를 바르고 피부를 봤을 때 약간 수분감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정도의 상태에서 에센스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어떻게 바르나?

에센스나 세럼 제품의 경우 점성이 토너에 비해 훨씬 더 높은 편입니다. 에센스의 경우 적당히 덜어서 피부에 발라주시면 되는데요. 피부를 살짝 두드리면서 흡수 시켜 주시면 됩니다.


3.수분크림

언제 수분크림을 바르나?

마지막으로 수분 크림을 사용할 차례인데요. 수분 크림을 바를 때도 에센스가 약 80% 정도 흡수되었다고 여겨질 때 바르셔야 됩니다.

피부를 손으로 만져봤을 때 약간 착 달라붙었다가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일 때 발라주시면 됩니다.

수분크림 맨 마지막에 바르는 이유

수분 크림은 말 그대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크림입니다. 우리가 토너를 맨 처음에 발라주는 이유는 수분을 피부에 최대한 많이 흡수 시켜 주기 위함입니다.

가벼운 느낌의 토너를 가장 먼저 발라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죠. 하지만 토너만 사용하면 수분이 바로 날아가 버립니다.

때문에 우리는 토너를 바른 얼굴 위에 크림을 한 번 더 발라줌으로써 그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아줘야 합니다. 그래서 수분 크림을 맨 마지막에 발라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로션을 바를 때 건조하다고 해서 묵직하고 유분기가 많은 크림을 얼굴에 많이 바르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분감이 생기고 촉촉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겉만 코팅이 되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토너를 사용한 뒤에 수분을 속까지 흡수 시켜주고 크림으로 그 위를 덮어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줘야 됩니다.

수분크림 바르는 법

수분을 피부 속에 좀 더 오래 유지 시킬 수 있는 수분 크림 바르는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퍼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쿠션이나 퍼프 같은 것에 수분 크림을 발라줍니다. 그 후 수분 크림을 머금은 퍼프를 얼굴에 두드리면서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겁니다. 그렇게 발라주시면 좀 더 흡수율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결론>

화장을 하기 전에 위와 같은 순서대로 발라주시면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악건성에 속하는데요. 위 방법대로 기초 화장을 한 후부터 화장도 훨씬 더 잘 되고 하루종일 안정적인 화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스킨 케어 하는법 :: 화장 전 필수 단계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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