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거래 미수거래 차이 뜻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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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미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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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 뜻

신용거래란?

신용거래란 말 그대로 신용을 담보로 해서 돈을 빌려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1,000만 원이 있다면 증권사로부터 1.5배에 해당되는 1,500만 원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럼 총 2,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용거래를 해서 빌린 돈에 대해서는 이자가 붙게 되는데요. 연 6~10%의 이자율이 붙습니다.

그리고 신용거래를 통해 돈을 빌릴 수 있는 기간은 약 90일 입니다. 90일 내로 주식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나면 빌린 돈만 갚고 나머지는 내가 다 먹게 됩니다.

신용거래 반대매매 시점

그렇다면 신용거래 반대매매 시점은 언제일까요? 반대매매란 내가 돈을 안 갚았을 때 증권사가 내 주식을 팔아서 돈을 강제로 갚아버리는 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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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 반대매매 시점은 담보 비율이 140% 이하가 되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100만 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1.5배인 150만원을 신용거래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 때 대출 받은 금액인 150만 원의 140%는 210만 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원래 돈 100만 원과 빌린 돈 150만 원을 더한 250만 원이 210만 원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반대매매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수거래 뜻

미수거래란?

미수거래란 외상으로 주식을 사는 거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1주 당 가격이 10만 원인 주식을 하나 사려고 합니다. 근데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 원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 4만 원이 부족한 건데요. 이 4만 원을 외상으로 해서 미수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 6만 원은 증거금이 되고 빌린 돈 4만 원은 미수금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미수금이 있는 거래를 미수거래라고 합니다.

미수거래 시 장점은 이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수거래는 말 그대로 외상을 해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상을 한 날로부터 2영업일 뒤에 바로 돈을 갚아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외상을 해서 주식을 샀다면 당일 바로 팔아서 수익을 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 주식시장은 주식을 팔고 2영업일이 지나야 판 주식에 대한 돈이 계좌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미수거래 반매매매 시점

미수거래일 3영업일 이후부터 돈을 갚게 되면 반대매매를 당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 계좌가 미수동결계좌가 되면서 이후 30일 동안은 미수거래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미수거래는 당일 바로 수익을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종목에만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연체 이자로 인해서 더 큰 손실을 입게 되니까요.


신용거래 미수거래 차이 비교

신용거래와 미수거래의 차이를 표로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신용거래미수거래
담보OX
이자O (6~10%)X (제 날짜에 돈을 안 갚으면 연체이자가 있음)
빌리는 기간90일2영업일 (하지만 당일에 바로 매도해야 제때 갚을 수 있으므로 결국 빌리는 기간은 단 하루임)
반대매매 시점총자산이 담보비율의 140% 이하 시미수거래일로부터 3영업일 이후부터 반대매매 실시

신용거래 미수거래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저도 오랜 기간 주식투자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신용거래 및 미수거래는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처음에는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처음에는 작은 돈만 빌리면서 돈을 따게 됩니다. 돈을 계속 벌다 보면 나중에는 더 많은 돈을 빌려서 투자하게 됩니다. 근데 항상 돈을 많이 넣으면 한 방에 다 잃게 되면서 투자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때문에 레버리지는 주식 투자 시 절대 하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더 강조 드립니다.


이상 신용거래 미수거래 차이 뜻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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