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차익 (해외주식) 없어도 신고 해야하나? 안할경우 불이익

이 글은 [ 해외주식 양도차익 없어도 신고 해야하나? 안할경우 불이익 ]에 관한 글입니다.

주식-양도차익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조회하는 법 내는법 정리

저는 2022년도에 미국주식을 매도 했습니다. 그래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해외주식을 매도한 적이 있다면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특히 양도차익, 즉 매도를 해서 수익을 낸 경우라면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양도소득세=(양도차익-250만 원) × 22%

내가 2022년도에 해외주식을 매도해서 총 500만 원의 수익을 냈다고 해봅시다. 이 경우 내 양도소득세는 (500-250)×22%= 55만 원이 됩니다. 즉, 500만 원 중 25만 원을 세금으로 내고 나머지 445만 원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양도소득세 55만 원에 대한 신고를 2023년 5월 중에 해야 하며 세금 납부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차익 없어도 신고 해야하나?

  • 네, 원칙적으로는 해야 합니다.
  • 하지만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외주식을 매도했지만 수익을 내지 못한 경우에도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칙적으로는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산세가 붙는다든지 하는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 사실증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해 놓으면 좀 더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해외주식을 매도했지만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고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단, 해외주식에서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신고하길 추천 드리는 경우가 2가지 있는데요. 그 2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해외주식 말고 부동산 등 다른 자산에서 양도차익이 발생한 경우 손익통산을 해서 세금을 줄일 수 있음.
  2. 추후 세무 조사를 했는데 그 당시 세금 계산을 잘못해서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였다면 추가 가산세를 내게 될 수 있음.

따라서 위 상황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양도소득세 신고 안하면 어떻게 되나?

  • 기한 내 신고 안 할 경우: 20% 가산세 부과
  • 부정 신고 시: 40% 가산세 부과
  • 신고만 하고 세금 납부를 안 할 경우: 하루 0.022% 납부 지연 가산세 부과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나에게 수익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수익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양도소득세 신고를 안 할 경우 가산세가 붙어서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됩니다.

양도소득세는 5월 한 달 동안 할 수 있는데요. 기한 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20%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부정하게 신고를 할 경우 40%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신고는 했지만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하루 당 0.022%씩 지연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꼭 기한 내에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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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해외주식 양도차익 없어도 신고 해야하나? 안할경우 불이익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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