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 환차익 환차손 뜻 투자방법 쉽게 정리 ]에 관한 글입니다.
환차익 뜻
환차익이란 환율 변동으로 인해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일 때 내가 주식에 100만 원을 투자를 했다고 해봅시다.
이후 환율이 상승하면서 1달러에 2,000원이 되었습니다. 그럼 나는 아무것도 한 것 없는데 환율이 상승함으로 인해서 내 자산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이 됩니다.
즉,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100만 원을 벌게 된 셈입니다. 즉,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 바로 환차익입니다.
환차손 뜻
환차손이란 환율 변동으로 인해서 기업이나 개인의 자산 가치가 변하면서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주식에 1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1달러 당 환율이 1,000원 일 때는 100만 원의 가치가 그대로 보존됩니다.
하지만 환율이 하락해서 1달러 당 환율이 500원이 되어 버리면 내 자산의 가치는 2분의 1로 감소하면서 50만 원이 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근데 환율이 변함으로서 내 자산의 가치가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환차손으로 인한 손실도 상당히 크며 투자 시 중요하게 관리 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환차익 내는 투자방법
환차익 내는 투자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환율이 낮을 때 달러를 사서 환율이 높아지면 달러를 팔면 됩니다.
1.외화 통장 달러 사들이기
우선 환율이 낮을 때, 즉 환율이 1달러 당 1100원 정도 할 때쯤부터 달러를 사들입니다. 외화 통장을 만들어서 달러를 산 후 달러에 대한 이자를 계속 받는 것입니다.
물론 달러 예금 통장 이자가 1%대로 낮긴 합니다. 하지만 환차익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니까 일단 외화 예금에서 달러를 많이 사들입니다.
2.경기침체에 달러 팔아 주식, 부동산 사기
그렇게 계속해서 달러를 조금씩 조금씩 모으다가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면 어느 순간 경기가 안 좋다, 나라가 망한다 하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 시기에 달러를 팔아서 원화로 바꿉니다. 그리고 바꾼 원화로 저평가된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시면 됩니다. 그 당시에는 경기 침체,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해 주식, 부동산 가격이 대체적으로 많이 하락해 있는 시기일 것입니다.
따라서 좋은 주식 또는 좋은 부동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기회에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해두는 것입니다.
환차익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주식,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투자 실패를 하더라도 큰 타격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3.환율 하락 시 다시 달러 사기
그리고 나중에 또다시 사이클이 흘러서 경기가 좋아지면 주식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동시에 환율은 다시 하락하게 되죠. 그럼 그때 주식, 부동산을 팔고 달러를 다시 사는 것입니다.
4.반복하기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하면서 자산을 불려 나가면 됩니다. 환율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주기는 대체적으로 2~3년 정도입니다.
즉, 사이클이 자주 오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쳤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상 환차익 환차손 뜻 투자방법 쉽게 정리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