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 자전거 출퇴근 운동효과 단점 복장 땀해결법 ] 에 관한 글입니다.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전거 출퇴근 운동효과 단점 복장 땀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운동효과
1.시간 절약
어차피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운동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따로 운동 시간을 안내도 됩니다.
2.무조건 하게 됨
출퇴근은 무조건 합니다. 따라서 출퇴근을 할 때마다 자전거를 타면 운동을 무조건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려고 하면 잘 안 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100% 운동을 하게 됩니다.
평소 운동을 시작하는 걸 어려워 하거나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출퇴근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3.행복하게 하루 시작
출근 길을 운동으로 시작하면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고 깨운합니다. 따라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고 업무 효율도 당연히 올라갑니다.
4.스트레스 해소
퇴근 후 하루종일 받았던 스트레스를 자전거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따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지 않아도 퇴근길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5.환경 보호
평소 자가용을 타고 다니던 분이라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함으로서 환경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습니다.
6.교통비 절약
대중교통을 타거나 자가용을 끌고 가면 돈이 듭니다. 하지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비용이 0원입니다.
단점
1.도로 주행의 위험성
국내 자전거도로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게 되는데요. 도로에서 타면 자전거도로보다 훨씬 더 위험합니다.
2.매연
출퇴근길이 차로 가득차 있다면 매연, 미세먼지 등을 많이 마시게 되니 오히려 폐에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할 수 있겠지만 숨이 차서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3.보관장소
회사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보관해야 하는데요. 대학교 자전거 보관소만 보더라도 자전거 안장 같은 것만 훔쳐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자전거 보관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접이식 자전거를 사서 자신의 옆에 두는 것입니다.
복장
여름인지, 겨울인지에 따라 자전거 복장이 달라집니다.
겨울인 경우 상의는 이너웨어 한겹 또는 두 겹을 입고 그 위에 방한 재킷을 입습니다. 그리고 하의는 긴바지에 레그워머를 입습니다. 그리고 손에는 스키장갑, 발에는 방한슈즈를 신습니다. 헬멧을 쓰기 전에는 넥워머와 비니를 착용합니다.
여름인 경우 반바지, 반팔 저지만 입으면 됩니다. 햇빛이 강하다면 팔토시를 해도 좋습니다.
봄, 가을에는 긴바지를 입으면 되며 상의는 이너웨어 위에 저지를 입고 반장갑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바람막이 재킷을 입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가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요. 옷을 챙겨가야 하니까 용량이 큰 백팩을 메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땀 해결방법
1.샤워시설이 없는 경우
회사에 샤워시설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샤워시설이 없습니다. 이 경우 하면 좋은 땀 해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 화장실에서 머리에 물을 묻혀서 헬멧에 눌린 머리를 살립니다. 그 후 준비한 수건을 반쪽만 물에 적셔서 짠 후 땀에 젖은 몸을 닦아줍니다. 그 후 반대쪽의 마른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습니다. 마지막으로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다듬어 주면 됩니다.
땀에 젖은 옷은 햇빛이 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말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땀에는 아무런 냄새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땀 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에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땀을 흘린 후 회사 도착과 동시에 땀을 닦아내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2.기능성 옷 입기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면 땀을 잘 흡수하는 기능성 옷을 입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통기성, 속건성, 흡습성, 탈취 효과가 있는 옷을 입으면 좋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있는 재질은 폴리에스터입니다.
땀 흡수 기능이 들어가 있는 폴리에스터 재질의 옷을 사면 땀을 빠르게 흡수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고 땀 흡수 기능이 더 좋지는 않으니 가격대가 저렴한 기능성 옷을 사면 될 것 같습니다.
3.회사 근처 헬스클럽 등록
회사 근처에 헬스장이 있다면 헬스 등록을 해서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4.샤워시설 공유 앱 이용
‘샤워미’ 라는 샤워시설 공유 앱이 있는데요. 이 앱을 이용해서 근처 샤워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시 주의할 점
1.자전거 점검
자전거 페달이 잘 돌아가는지,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는지 등을 수시로 점검 해야 합니다.
한 달에 1번, 3개월에 1번 등 일정한 주기마다 날짜를 정해서 점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전거 주행 중에 자전거가 고장이 날 위험성이 훨씬 줄어듭니다.
2.속도를 높이지 말기
속도를 너무 높이면 사고 발생 위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속도로 자전거를 타야 합니다.
3.보행자 있으면 경보음
앞, 또는 옆에 보행자가 있을 경우 뒤에서 미리 경보음을 울려서 보행자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4.예행연습하기
실제 출퇴근 시 자전거를 타기 전 미리 출퇴근 길을 주행해 봐야 합니다. 자전거 주행도로가 있는지, 위험요소가 어디에 있는지 등을 미리 파악합니다.
자전거도로로 주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자전거 도로가 없다면 도로 우측편으로 붙어서 주행을 하시면 됩니다. 자전거도 법률상 차로 분류되기 때문이죠. 자전거도로가 아닌 도보에서는 주행을 해선 안되며 손으로 끌고 가야 합니다.
5.헬멧 착용하기
자전거 운행 시 헬멧은 필수입니다. 머리만 잘 보호해 줘도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헬멧 착용 시에는 이마가 덮이도록 써주시고 턱 부분은 손가락이 살짝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약간 여유 있게 조여줍니다.
6.전조등, 후미등 달기
겨울에는 이른 출근 길, 저녁 퇴근길에 캄캄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전거 앞뒤로 등을 달아줘야 합니다. USB 충전 방식의 제품이 좋은데요. 충전이 번거롭다면 배터리 교체 방식의 제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시 필요한 물품
1.자전거
출퇴근용 자전거로 사용할 경우 접이식 이어야 하고 가벼운 무게이어야 합니다. 자전거를 들고 나갔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이 때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직접 출퇴근용 자전거를 조사해봤는데요. 아래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가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출퇴근용으로 가장 적합했습니다. 접고 펴는 것이 매우 쉽고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휠이 작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휠이 20인치로 작지만 단단한 기능성을 지닙니다. 따라서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안장을 원하는 대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6단 기어로 강도 조절을 할 수 있어서 경사가 진 오르막길이더라도 편리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2.헬멧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은 안전을 위해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헬멧을 살 때 비싼 제품으로 살 필요는 없는데요. 아래 홍진 R4 자전거 헬멧이 가성비 좋은 헬멧으로 가장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3.전조등, 후미등
전조등, 후미등은 불빛이 밝은 제품으로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전조등, 후미등은 아래 ‘몬스터 자전거라이트 후레쉬 전조등 후미등’인데요. LED보다 5배 더 밝고 고정력이 매우 뛰어나서 자전거가 격력하게 움직여도 그대로 딱 붙어서 보존됩니다. 방수 마감처리도 되어 있어서 비가 올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타이어 공기주입기
자전거로 출퇴근 할 때 휴대용 에어펌프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에 공기가 빠졌을 때 휴대용 에어펌프로 즉시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5.자물쇠
출근을 한 뒤 자전거를 보관할 때 튼튼한 자물쇠는 필수입니다. 아래 링크의 자전거 자물쇠는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비밀번호를 5자리로 강력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줄이 사슬로 되어 있어서 끊어질 염려도 없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전 체크할 사항
1.거리
왕복 20km가 가장 적합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그 이상 넘어가면 체력적으로 한계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까지의 거리가 20km를 훌쩍 뒤어 넘는다면 격일로 자전거 출퇴근을 하시면 됩니다.
2.도로
출퇴근을 하는 도로에 따라 자전거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드바이크, 하이브리는 깨끗한 도로에서 타면 좋습니다. MTB는 비포장길에서 타면 좋습니다.
3.교통량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가장 좋지만 도로로 다녀야 하는 경우라면 교통량을 따져봐야 합니다. 도로에서만 탈 수 있는데 교통량까지 많다면 자전거 출퇴근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4.자전거 보관장소
자전거를 하루종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음놓고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곳이어야겠죠.
5.샤워장
자전거로 출근을 한 후 샤워를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찝찝합니다. 따라서 회사에 샤워장이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없더라도 회사 근처 헬스장에 등록해서 샤워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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