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식후 혈당 정상수치 정리

이 글은 [ 공복혈당 식후 혈당 정상수치 정리 ]에 관한 글입니다.

혈당 정상수치

아침 공복에 혈당을 쟀을 때 100 미만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100~125 사이라면 당뇨전단계에 해당되고 126 이상이라면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아침 공복 혈당 정상 범위에 들게 하는 법>

아침 공복 혈당이 높은 경우 혈당을 정상 범위 안에 들어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 3가지를 지켜주신다면 공복 혈당이 이전보다 훨씬 낮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추가한다면 밤 10시에 주무시는 것입니다. 일찍 주무시면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다음 날 혈당 조절이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식후 2시간 혈당을 많이 잽니다. 하지만 당뇨병 발생 여부를 미리 예측하기 위해선 식후 1시간 혈당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180미만이라면 괜찮다고 보긴 합니다. 하지만 180미만이라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실제 연구 결과 식후 1시간 혈당이 145 이상인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84배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혈당을 145 아래로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후 2시간 혈당은 140 미만이 정상입니다. 140~199까지는 당뇨전단계에 해당되고 200 이상이면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잠들기 전 정상 혈당 수치는 120 이하입니다. 취침 전 혈당이 120을 초과한다면 혈당이 높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직전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중증 당뇨인 경우 당화혈색소만으로도 상태의 심각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당뇨인 경우에는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는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근데 초기 당뇨, 당뇨전단계에 계시는 분들의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급격하게 하락해서 저혈당에 빠집니다.

근데 당화혈색소는 평균 혈당이므로 저혈당과 고혈당의 평균 수치를 냅니다. 따라서 평균 수치를 내보면 오히려 정상으로 나옵니다.

즉, 고혈당 상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평균 혈당만 나오는 것이죠. 때문에 초기 당뇨인 경우라면 당화혈색소보다는 식후 1시간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이상 공복혈당 식후혈당 정상수치 정리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