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증상 감염경로 치료방법 알아보기

이 글은 [ 수족구 증상 감염경로 치료방법 ]에 관한 글입니다.


수족구란?

  • 수족구란 손, 발에 붉은 반점이 나거나 입에 궤양성 병변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한 성인도 걸릴 수 있습니다.

수족구 증상

  • 39도 이상 고열
  • 손, 발의 붉은 수포
  • 입 안의 궤양
  • 식욕부진
  • 권태감

수족구에 걸리면 이름에서도 나와있는 것처럼 손, 발, 입에 붉은 색의 수포 또는 궤양이 일어납니다. 또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게 됩니다.

수족구 증상은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후 나타나는데요. 수족구 증상이 나타나면 1주일 동안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안 되며 공공장소에도 데리고 가지 않아야 합니다. 또 6주까지 수영장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수족구 감염경로

  • 환자의 변이나 침이 뭍은 물건을 만지는 경우
  • 환자의 침이 튀는 경우
  • 환자의 진물에 직접 닿는 경우

즉,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숨을 쉬면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요. 그 전파된 바이러스를 다른 아이가 들이마시면서 감염이 일어납니다.

또는 환자의 분비물, 진물 등에 직접 접촉하면서 전파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와 함께 있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잘 쓰고 손을 잘 씻어야 감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치료방법

수족구 치료방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족구에 걸리는 연령대는 대게 영유아입니다. 또 입에 수포가 많이 난다는 점 때문에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수액으로 수분 및 영양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입 안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찬 음식을 먹이면 조금 낫습니다.

만약 열이 나서 많이 아파한다면 해열제 시럽을 먹여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열, 심한 두통, 구토, 목이 뻣뻣한 경우,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에는 신경계 합병증이 일어나는 것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예방법

  1. 손 자주 씻기(특히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꼭 손 씻기)
  2. 기침 시 옷 소매로 가리거나 마스크를 끼고 하기
  3. 아이들 장난감, 집기 등 소독하기
  4. 환자 배설물, 분비물 등이 뭍은 옷은 철저히 분리해서 세탁하기
  5. 수족구가 의심된다면 지체 말고 병원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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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족구 증상 감염경로 치료방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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