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사백신 차이 ]에 관한 글입니다.
일본뇌염 백신은 영유아 필수접종입니다. 12개월에 접종 하게 되는 백신인데요. 종류가 2가지라서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사백신 차이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사백신 차이
- 일본뇌염 1차 접종시기: 12개월
- 일본뇌염 백신 종류: 생백신(유료, 무료), 사백신(무료)
생백신(약독화 생백신) | 사백신(불활성화 백신) | |
특징 | 살아있는 일본뇌염 균을 약하게 해서 만든 백신 | 죽은 일본뇌염 균으로 만든 백신 |
열 | 살아있는 균이므로 열이 날 확률이 높음 | 죽은 균이므로 열이 날 확률이 낮음 |
접종 회수 | 2회 -1차: 12개월 -2차: 1차 접종일에서 1년 뒤 | 5회 -1차: 12개월 -2차: 1차 접종일에서 1달 뒤 -3차: 2차 접종일에서 11달 뒤 -4차: 만 6세 -5차: 만 12세 |
주의할 점 | 다른 생백신을 접종 할 경우 한 달 간격을 둬야 함 | X |
생백신은 살아있는 균을 약독화하여 만든 백신입니다. 살아있는 백신이므로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따라서 2회만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균이므로 열이 날 확률이 좀 더 높습니다. 그리고 수두, MMR 같은 생백신을 접종 할 때 최소한 한 달 간격을 두고 접종을 해야 합니다.
사백신은 죽은 균으로 만든 백신입니다. 따라서 생백신보다 좀 더 효과가 약합니다. 때문에 접종 회수가 5회로 더 많아집니다.
1차는 12개월에 접종을 하며 2차는 1차 접종일로부터 1달 뒤에 합니다. 3차는 2차 접종일로부터 11달 뒤에 합니다. 4차는 만 6세, 5차는 만 12세에 합니다.
접종 회수가 많으므로 만 12세까지 다 챙겨야 하고 병원에 자주 방문해야 합니다. 또 아기가 접종을 5번이나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생백신보다 열이 날 확률은 더 적습니다. 그러니까 생백신은 강하게 맞고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백신은 약하게 여러번 나눠서 맞는 것입니다.
병원에 자주 방문하면 병원 감염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 아이가 주사를 자주 맞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므로 생백신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열이 잘 나는 경우라면 사백신이 나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만 18세 이상이라면 1회만 접종 하시면 됩니다.
생백신 이모젭 씨디제박스 차이
- 일본뇌염 생백신 무료: 씨디제박스(중국산)
- 일본뇌염 생백신 유료: 이모젭(프랑스산)
생백신 종류가 또다시 2가지로 나뉩니다. 이모젭, 씨디제박스가 그것입니다. 씨디제박스는 일본뇌염 생백신 무료 백신입니다. 그리고 이모젭은 일본뇌염 생백신 유료 백신입니다.
즉, 사백신과 생백신(씨디제박스)은 둘 다 무료 백신입니다. 그에 비해 생백신(이모젭)은 유료 백신입니다.
생백신을 선택하고 싶은데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좋은 백신을 맞추고 싶은 경우 이모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씨디제박스(일본뇌염 생백신 무료)는 중국에서 원액을 수입해서 국내 한국백신이라는 회사에서 제조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이모젭은 프랑스산입니다. 이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모젭을 맞추는 부모님들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이모젭 가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약 8만 원 정도 합니다.
이모젭도 생백신이기 때문에 일본뇌염 생백신의 특징이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생백신 간에 접종은 한 달 간격을 둬야 합니다. 그리고 12개월에 1차 접종을 한 후 1년 뒤에 2차 접종을 하면 접종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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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사백신 차이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