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 실내 습도 낮추는 법 15가지] 에 관한 글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실내 온도, 습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상당히 올라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실내 습도 낮추는 법 1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내 습도 낮추는 법 15가지
제습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법 1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숯 이용하기
숯을 집에 놔두면 숯이 집 내부 공기의 습기를 흡수합니다. 다만 숯의 양이 꽤 많이 필요하며 먼지가 잘 쌓이므로 수시로 먼지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숯은 습기 제거 용도 외에도 향균 등의 효과가 있어서 집에 두면 냄새 등도 잡을 수 있습니다.
숯은 쿠팡에서 만 원이 안 되는 가격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향초 켜두기
향초를 켜두면 집의 습기를 상당량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향초를 오랫동안 틀어두면 오히려 실내 공기가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1시간 정도 향초를 튼 후에 환기를 한 번 시켜 줘야 합니다.
향초는 습기 제거 외에도 분위기를 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염화칼슘 놔두기
염화칼슘에는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염화칼슘을 그릇에 담아서 집안 곳곳에 놔두면 확실하게 습도가 조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소금 놔두기
집에 소금을 놔두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하면서 소금이 약간 무겁고 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릇에 소금을 담아서 집안 곳곳에 놔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습기를 머금은 소금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건조한 소금으로 돌아옵니다.
5.환기 시키기
여름에는 바깥 바람이 더우니 환기를 시키면 더 더운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환기를 시키면 맞바람이 불면서 내부의 고여있던 더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습기가 줄어듭니다.
중요한 것은 한 면의 창문만 여는 것이 아니라 양쪽 면의 창문을 다 여는 것입니다. 그럼 맞바람이 불면서 내부 공기가 새 공기로 잘 교체 될 수 있습니다.
환기를 하면서 추가로 선풍기를 함께 틀어두면 환기를 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보일러 틀기
여름이더라도 너무 습할 때는 보일러를 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를 틀면 온기로 인해서 습기가 훨씬 줄어듭니다.
7.에어컨 틀기
에어컨을 트는 경우 습도가 확실하게 줄어듭니다. 에어컨에 제습 기능이 다 있으므로 이 기능을 사용하시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8.녹차 놔두기
녹차를 집안 곳곳에 놔두면 녹차가 습기를 흡수합니다. 집에 녹차가 있는 경우 활용하면 좋습니다.
9.신문지
신문지는 습기를 흡수합니다. 따라서 젖은 신말, 빨리 마르지 않는 빨래 등 젖어있는 물건과 함께 두면 좋습니다. 단, 습기를 흡수한 신문지를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한 후에는 바로 버려야 합니다.
10.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를 그릇에 조금씩 담아서 집안 곳곳에 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베이킹소다는 습기 제거 외 과일을 세척할 때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과일 껍질에 있는 농약, 오염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거든요. 실제로 베이킹소다로 과일 껍질을 문지르면 회색 물 같은 것이 나옵니다.
11.주방, 욕실 환풍기 계속 돌리기
여름철에는 주방, 욕실의 환풍기를 계속해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2.식물은 베란다로
겨울철에는 식물이 공기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오히려 습도를 더 높이므로 안 좋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식물을 모두 베란다에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13.빨래 건조는 실외에서
빨래를 널어두면 습도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실외에서 빨래를 말려야 합니다. 아파트라면 베란다에서 빨래를 건조 시켜야 습도가 더 높아지지 않습니다.
14.얼린 페트병
얼린 페트병을 실내에 두면 습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울 때 실내 온도를 작게나마 낮춰줄 수 있습니다.
15.서큘레이터 활용
집에 서큘레이터가 있다면 서큘레이터를 켜두는 것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내부 공기가 환기 되므로 습도 높은 공기가 순환되어 습기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적정 습도
적정 습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절별로 아래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겨울 40~50%
- 여름 50~60%
- 40% 이하 시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이 잘 생김
- 70% 이상 시 습하고 덥다는 느낌을 받게 되며 곰팡이가 잘 생김
습도 제대로 유지하는 법
여름에 특히 너무 높은 습도를 유지할 경우 집에 곰팡이가 잘 생기게 됩니다. 곰팡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우리 폐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럼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습도를 낮추는 위 방법들을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조금 낮출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확실하게 습도를 낮추기는 어려웠습니다.
저 역시 위 방법대로 했지만 습도가 확연하게 낮아지지는 않았죠.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결국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습기의 경우 습도를 내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 에어컨을 튼 것도 아닌데 시원하면서 쾌적한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느낌인지 몰라도 향기도 좋아지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요. 여름이 되기 전 제습기를 하나 장만한다면 정말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습기를 이번에 제대로 하나 장만해서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LG 휘센 제습기를 추천 드립니다. 반면 제습기가 필요하긴 한데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라면 3만 원 대의 초가성비 제습기 RichMagic 제습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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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실내 습도 낮추는 법 15가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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