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 주식 따상 따따상 따상상 뜻 :: 주식 용어 정리 ]에 관한 글입니다.
공모주 뜻
- 공모주란 기업이 상장할 때 파는 주식을 말함.
따상 따따상 따상상 뜻에 대해 알기 위해선 공모주 뜻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A라는 기업이 이번에 새롭게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A기업에 대한 권리를 10,000개의 종이 쪼가리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 종이 쪼가리 한장 한장을 공개적으로 판매하게 되는데요. 이 종이 쪼가리가 바로 공모주입니다.
즉,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주식이라고 해서 공모주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기업이 주식을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파는 이유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함입니다. 즉, 새롭게 발행한 주식인 공모주를 주는 대신 돈을 받아서 그 돈으로 사업 확장에 보태는 것입니다.
공모가 뜻
- 공모가란 공모주의 가격을 말함.
공모가란 공모주의 가격을 말합니다. 즉, A기업이 만든 공모주 1개 당 가격을 공모가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최초로 주식 시장에 상장할 때의 가격을 공모가라고 합니다.
공모가는 일반적으로 이미 거래가 되고 있는 주식보다 저렴합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공모주 투자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초가
뜻
- 주식 시장이 문을 여는 9시에 처음 시작하는 가격
따상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시초가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초가란 공모주가 처음 주식 시장에서 거래될 때의 가격을 말합니다.
오전 9시 주식 시장이 시작하기 전에 동시호가 주문을 하게 됩니다. 시초가는 동시호가로 결정되는데 공모가의 90%~200% 사이 중 가격으로 결정이 됩니다.
시초가가 200%가 되는 경우를 우리는 ‘따블’ 이라고 부릅니다.
예시
예를들어 A기업의 공모가가 10,000원입니다. 그리고 시초가가 15,000원입니다. 이 경우 시초가는 공모가의 150%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공모가가 10,000원이고 시초가가 20,000원이라면 시초가가 200%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를 ‘따블’ 이라고 부릅니다. ‘따’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식 따상
뜻
- 따(블)+상(한가)
주식 시장이 열리기 전 동시호가 때 시초가가 200%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후 오전 9시에 주식 시장이 열리고 주가가 30% 상한가까지 갔습니다. 이 경우를 우리는 ‘따상’이라고 부릅니다.
한국 주식의 경우 하루에 최대 30%까지밖에 상승하지 못합니다.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부분이죠. 즉, 하루에 30%까지 상승하는 경우 상한가까지 갔다고 말하는데요.
상한가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다시말해 공모가의 200%가 형성된 상태에서 30% 상한가까지 상승하는 경우를 ‘따상’ 이라고 부릅니다.
예시
예를들어 공모가가 10,000원이고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형성되어 20,000원이 된 기업이 있다고 해봅시다. 이 경우 일단 따블은 한 것입니다.
여기서 상한가 30%가 추가로 상승하면 26,000원이 됩니다. 즉, 따상을 할 경우 공모가에서 260%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수익률은 160%를 기록하게 됩니다. {(26,000원-10,000원)÷10,000원}×100=160%이니까요.
즉, 상장 당일 바로 160%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따상이 나오는 경우가 실제로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따상을 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SKIET 역시 따상에 실패를 했었습니다.
따따상 및 따상상
뜻
- 따(블)+상(한가)+상(한가)
따따상이란 첫 날 따상을 기록하고 다음 날 상한가 30%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첫째 날 시초가의 200%를 형성하고 30%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또 상한가 30%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 것이 따따상입니다.
그리고 따상상은 따따상과 같은 말입니다. 즉, 따상상=따따상 입니다.
예시
2021년 상장되었던 SKIET의 경우 공모가가 105,000원, 시초가가 210,000원이었습니다. 만약 따상이 되려면 공모가의 260%인 273,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160%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따상상이 되려면 따상 가격에서 30%가 더 상승해야 합니다. 따라서 273,000원의 30%인 81,900원이 더해진 354,9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수익률로 따지면 238%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따상상은 따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따상상까지 가는 경우가 잘 없는데요. 가게 된다면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결론>
- 따상: 공모가의 200% 형성 후 상한가 30% 가는 것
- 따따상: 따상 형성한 다음 날 상한가 30%까지 또 가는 것
- 따상상: 따따상과 같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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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주식 따상 따따상 따상상 뜻 :: 주식 용어 정리 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