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익절 뜻 기준 중요성 1분정리 │주식용어

손절 익절 뜻, 기준 및 중요성에 대해 1분 만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절-익절-뜻-썸네일

손절 및 익절은 주식용어입니다. 아래 주식용어에 대해 정리해두시면 투자 시 더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손절 익절

손절 뜻

손절 뜻
: 주식에서의 손절이란 손실이 나는 주식을 손해보고 파는 것을 말함.

손절이란 손실이 나고 있는 주식을 손해를 보고서라도 팔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정식 명칭은 ‘손절매’ 입니다. 손절매에서 ‘-매’ 는 떼고 간단하게 손절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손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해당 종목에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손절을 할 금액 기준을 정해 놓습니다. 그리고 이후 해당 금액 기준에 도달하면 손절을 하는 것입니다.

또는 지속되는 하락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서 손절을 하기도 합니다.


손절 기준

주식 손절 기준 3가지
 1.퍼센테이지 기준
 2.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 기준
 3.추세 기준

손절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제가 생각하는 손절 기준은 크게 3가지입니다.

1.퍼센테이지 기준

첫 번째 손절 기준은 퍼센테이지(%) 기준입니다. 즉, -10%가 되면 손절하겠다, -15%가 되면 손절하겠다 하는 것처럼 퍼센테이지를 손절 기준으로 잡는 것입니다.

이는 초보자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절 기준입니다.

2.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 기준

두 번째 손절 기준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손절 기준으로 잡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나는 -100만 원이 되면 손절 하겠다는 기준을 잡았다고 해볼게요. 내가 500만 원을 투자했는데 -10%가 되서 -50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 비록 -10%나 손실이 났지만 내가 정한 -100만 원 기준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므로 손절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 5,000만 원을 투자해서 -2%가 되서 -100만 원 손실이 났습니다. 이 경우 비록 -2%밖에 손실을 입지 않았지만 내 기준인 -100만 원에 도달했으므로 손절을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 역시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손절 방법입니다.

3.추세 기준

세 번째 손절 기준은 추세 기준입니다. 내가 지금 아무리 손실을 입고 있더라도 내가 정한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지 않는다면 손절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볼게요. 내가 고점에 매수했다가 -15%가 됐습니다. 하지만 -15%가 되더라도 내가 정해 놓은 200일선 손절 기준을 하향 돌파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15%라고 하더라도 손절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추세에-따른-손절-기준

하지만 만약 내가 기준으로 정한 200일선을 주가가 하향 돌파한다면 바로 손절을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주식 고수분들이 하는 손절 방법입니다. 주가의 흐름에서 손절 기준을 정하는 방법입니다.


손절 익절

익절 뜻

익절 뜻
: 주식을 이익을 보고 파는 것.

익절이란 이익을 보고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10,000원에 주식을 사서 12,000원에 주식을 팔았다면 이를 보고 ‘익절’ 이라고 표현합니다.

익절은 수익을 내고 파는 것이니 어려울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익절 역시 손절만큼 어렵고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주식을 팔 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는 생각이 들면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많이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고 주식을 팔지 않습니다.

하지만 팔지 않으면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가격대가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최대의 이익을 얻고 팔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익절 역시 자신만의 기준을 반드시 미리 정한 후 하셔야 합니다.


익절 기준

익절 기준 4가지
 1.목표가 정하기
 2.분할매도하기
 3.데드크로스 지점에 익절하기
 4.주식 투자자가 많아지면 팔기

익절 기준은 사실 손절 기준보다 정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기술이지만 매도하는 것은 예술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 글에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적합한 익절 기준을 4가지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목표가 정하기

첫 번째는 익절 할 목표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기 전부터 목표가를 정해두고 목표가에 가까워지면 익절을 하는 것입니다.

목표가를 정하려면 적정주가를 알아야 합니다. 적정주가를 구하는 계산식은 다양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아래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정주가 = EPS × ROE

적정주가를 계산한 다음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를 정합니다. 그리고 목표가에 가까워질 때 익절을 하면 됩니다.

2.분할매도하기

분할매도는 익절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할매도를 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들어 한 달에 보유 종목의 10%씩 나눠서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주가가 8만 원일 때 10%를 팔고 9만 원일때 10%를 파는 식의 방법도 있습니다.

분할매도는 각자 개인에게 적합한 방식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매도를 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3.데드크로스 지점에 익절하기

데드크로스란 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뚫고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는 것은 최근 주가가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다는 뜻입니다.

데드크로스-뜻

사실 데드크로스 지점에서 익절을 한다는 것은 이미 최고의 익절 시기는 놓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는 것은 이미 하락추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데드크로스 지점이 나타나기 전에 익절을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 익절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데드크로스 지점에서라도 익절을 하는 것이 옳습니다.

데드크로스 이후에는 매도자가 많아지면서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4.주식 투자자가 많아지면 팔기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때는 주식을 팔아야 할 때입니다. 뉴스에 주식 투자를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뉴스가 나오곤 하는데요. 그 때는 익절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손절 익절 중요성

손절 익절은 주식 투자 수익률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손절을 잘 해야 더 큰 손실을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실을 입는 것이 아까워서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가 오히려 더 큰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익절을 잘 해야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수익이 나서 적당히 팔아야 할 시기가 됐는데도 더 오를거라 생각하고 안 파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후 더 상승하지 않고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오히려 수익을 적게 내거나 원금밖에 건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욕심과 불안을 버리고 기계적으로 내가 정한 기준에 따라 손절 익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가장 안정적으로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 손절: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파는 것.
  • 익절: 수익을 보고 주식을 파는 것.
  • 손절 기준
    1. 퍼센테이지 기준
    2.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 기준
    3. 추세 기준
  • 익절 기준
    1. 목표가 정하기
    2. 분할매도하기
    3. 데드크로스 지점에 익절하기
    4. 주식 투자자가 많아지면 팔기

<개인적인 생각>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을 그대로 지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원칙을 정하고 투자를 시작하더라도 욕심과 공포로 인해 중간에 원칙을 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원칙을 어기면 오히려 손실이 증가하고 수익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 전 손절, 익절 원칙을 정하고 원칙에 따라 투자를 이어나가면 됩니다.

그럼 손실은 줄이고 수익은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손절 익절 뜻 기준 중요성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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